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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공군기지 내 미 군용기 이동 증가 포착"

국제 조정삼 | 등록 2026.02.28 15:37
미 동맹 사우디 '반대' 입장에도 군용기 많이 늘어나

국제

"사우디 공군기지 내 미 군용기 이동 증가 포착"이란을 겨냥한 군사 작전에 자국 영토를 활용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입장 표명에도 미군 군용기의 이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 거리에 설치된 손상된 미국 항공모함을 묘사한 대형 광고판에 "(미국이) 도발하면 더 큰 보복이 따를 것"이라는 내용의 문구가 적혀 있는 모습.
이란을 겨냥한 군사 작전에 자국 영토를 활용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미국 동맹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입장 표명에도 미군 군용기의 이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촬영한 고해상도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미군이 사용하는 사우디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에서 최소 43대의 미 군용기가 식별됐다.

이는 지난 17일 촬영한 위성 사진에서 17대가 식별된 것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특히 사진을 분석한 결과, KC-135 스트래토탱커 13대와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로 불리는 E-3 센트리 6대가 포착됐다.

KC-135는 전투기와 폭격기에 공중급유를 제공하는 군용기다.

또 21일 촬영한 위성사진에서는 날개가 뒤로 젖혀진 대형 항공기 29대가 확인됐다.

17일 사진에선 같은 유형의 항공기가 11대에 불과했다.

사우디는 자국의 영공이나 영토가 미군의 군사 작전으로 활용되는 것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는 이런 입장을 최근 이란 측에 전달했다고 한다.

미국과 이란은 오만의 중재로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3차 핵 협상을 진행했다.

양측은 3월 2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술적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란에 대한 핵 포기 시한을 "10일이나 15일"로 제시하면서 협상이 결렬되면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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