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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전역 공습…최소 17명 사망·수십명 부상

국제 조정삼 | 등록 2026.03.07 21:47

국제

이스라엘, 레바논 전역 공습…최소 17명 사망·수십명 부상5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외곽 다히예에서 이스라엘 공습 이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소탕하겠다며 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다히예의 헤즈볼라 기반 시설을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이 6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와 동부 여러 지역에 공습을 가하면서 최소 1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당국과 국영 매체가 밝혔다.

레바논 국영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투기가 남부 마르자윤 지역 마즈달 셀름 마을의 주택을 폭격해 일가족 9명이 사망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였으며 여러 명이 추가로 부상했다.

또 동부 바알베크 지역 나비 치트 마을과 인근 지역에도 공습이 8차례 가해졌다.

레바논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3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추가 희생자가 있는지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이스라엘 전투기는 이날 오후 남부 도시 빈트 즈베일도 폭격했다.

동시에 인근 하니에, 아이타 알샤브, 람예 등 마을에는 포격이 이어졌다.

이어 이스라엘 드론이 빈트 즈베일에서 오토바이를 공격해 1명을 다치게 했다.

또 다른 공습은 크파르 레멘에 감행돼 형제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

레바논 민방위 관계자는 남동부 훌라 마을이 공습을 당했으며 구조대가 현장에서 시신 3구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지난 2일부터 계속된 이스라엘 공습으로 레바논 전역에서 지금까지 217명이 사망하고 798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이스라엘의 공격은 2일 새벽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이 발사된 뒤 시작됐다.

로켓은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감행했으며 2024년 11월27일 발효한 휴전 이후 처음이었다.

이후 레바논 정부는 헤즈볼라의 안보·군사 활동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레바논 정부는 헤즈볼라 활동을 정치 분야로만 제한하고 보유 무기를 넘기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세적 군사 작전”을 개시했다.

작전은 대규모 공습과 국경 지역 지상 진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리타니강 남쪽 지역과 베이루트 남부 교외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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