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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카이치 앞 "일본은 왜 진주만 공습 안알렸나"

국제 최양임 | 등록 2026.03.20 05:09
'이란 공격 왜 동맹 협의 안했냐' 日기자 질문에
1941년 日진주만 공격 거론하며 "잘 알지 않느냐"
"이란 공격, 깜짝효과 노려 동맹에도 말 안했다"

국제

트럼프, 다카이치 앞 "일본은 왜 진주만 공습 안알렸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회담에 들어가며 발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이란과의 전쟁을 일본 등 동맹국들과 왜 사전에 협의하지 않았냐는 일본 기자의 질문을 받자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진주만 공습을 거론하며 응수했다.

기자와 문답 과정에서 나온 것이지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바로 옆에 두고 양국간 불편한 과거사를 거리낌없이 꺼내든 것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회담에 앞서 '이란 공격전 유럽과 아시아 동맹들에게 왜 알려주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자 "깜짝 효과(surprise)를 노렸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누구보다 잘 알지 않느냐"며 "여러분들은 왜 진주만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1941년 12월 미국 하와이주 진주만에 정박해있던 미 태평양 함대를 일본이 기습공격한 사건을 거론한 것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은 2차세계 대전에 참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듭 "당신들이 우리보다 더 많이 알 것이다"며 "깜짝 작전 덕분에 우리는 첫 이틀간 순식간에 끝낼 수 있었다. 계획했던 일의 50%는 물론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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