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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친이란 민병대, 바그다드 공격 가능성"…미국인 대피 명령

· 주이라크 미국 대사관 자국민에게 대피령

국제 송수현 · 2026.04.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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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친이란 민병대, 바그다드 공격 가능성"…미국인 대피 명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에 대한 강공을 예고한 데 대해 이란이 더 강력한 보복을 천명한 가운데 친이란 민병대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공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은 지난달 14일 바그다드에 있는 미국대사관 건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에 대한 강공을 예고한 데 대해 이란이 더 강력한 보복을 천명한 가운데 친이란 민병대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공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은 친이란 무장 단체들이 향후 1~2일 내 바그다드 도심을 공격할 수 있다고 미국인들에게 경고했다.

대사관 측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과 연계된 이라크 민병대원들이 향후 24~48시간 내 바그다드 도심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며 이라크에 체류 중인 미국인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촉구했다.

이란 전쟁이 한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이라크에서 미국 국적의 여성 기자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라크 내무부는 지난달 31일 미국인 프리랜서 기자인 셸리 키틀슨이 수도 바그다드에서 납치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납치된 기자를 구출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키틀슨은 현재 이탈리아 로마에 거주 중이며 수년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등 중동 지역 문제를 중점 취재해왔다고 중동 매체 알모니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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