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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타바 하메네이, 의식 불명…국정 운영 불능 상태"

국제 송수현 | 등록 2026.04.07 16:57
미국·이스라엘 정보 기반…걸프국 공유 문서
이란 성지 '쿰'에서 치료 받고 있어

국제

"모즈타바 하메네이, 의식 불명…국정 운영 불능 상태"2019년 5월 31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연례 부드스 집회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운데)가 참석하는 모습.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의식을 잃어 현재 국정을 운영할 수 없는 상태라고 6일(현지 시간) 영국 더 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 정보에 기반해 우방 걸프국들과 공유한 것으로 파악된 외교 문서에는 "모즈타바는 위중한 상태로 이란의 성지 '쿰(Qom)'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정권의 어떠한 의사 결정에도 관여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적시돼 있다.

모즈타바는 지난 2월28일 전쟁 발발 당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위치가 공개적으로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달 초 알리 하메네이 후계자로 지명됐으나, 전쟁 이후 모습이 포착되거나 목소리가 공개된 적은 없다.

외교 문서에 따르면 모즈타바의 아버지이자 전 최고 지도자인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 준비도 성지 '쿰'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보 기관들은 묘지 기초 작업을 토대로 다른 가족 구성원들도 알리 하메네이 곁에 묻힐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더 타임스는 미국 국가안보국(NSA)과 이란 측에 확인 요청을 했으나, 관련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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