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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루동안 이란과 매우 좋은 대화"…거듭 낙관론

· "이란, 협상 간절…합의 이를 가능성 높다"

국제 최양임 · 2026.05.07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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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루동안 이란과 매우 좋은 대화"…거듭 낙관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미국과 이란간 종전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6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4시간 동안 이란과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고,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거듭 낙관론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란과 협상을 두고 "우리는 좋은 입장에 있으며 잘 해나가고 있다. 얻어야할 것을 얻어야하고 그렇지 않다면 더 큰 단계로 나아가야 할 것이지만, 그들은 협상을 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협상의 진행 상황이 어떠냐는 질문에도 "아주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다만 "우리는 전에도 좋은 대화를 나눴지만, 별안간 다음날 저들은 무슨일이 있었는지 잊어버린 것처럼 굴었다. 그들은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 이들처럼 자존심이 강한 이들은 없다"며 합의를 아직 확신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저들은 합의를 간절히 원하고 지켜보자"며 "우리가 합의에 이른다면 저들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을 것이다. 간단하다"고 했다.

또한 전쟁을 통해 이란의 해군력과 공군력, 미사일 능력을 파괴한 것을 언급한 뒤 "우리가 이겼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당장 떠나도 재건에 20년은 걸릴 것이다"고 평가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7일 극적인 휴전에 돌입한 후 좀처럼 협상을 매듭짓지 못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협상에 진전이 있다며 '프로젝트 프리덤' 중단을 선언했다.

이날 들어서는 여러차례 협상이 근접했다는 메시지를 내놓으며 합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이날 PBS 전화인터뷰에서 "합의를 성사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며 내주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이전에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군인 가족 대상 행사 연설에서도 "우리는 이란에서 아주 잘하고 있다. 일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다"며 "그들은 합의를 원하고 협상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합의를 매우 간절히 원하는 이들과 협상 중이며, 그들이 우리를 만족시키는 합의를 만들어낼지 지켜볼 것이다. 상황은 우리가 완벽히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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