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선제 대응" 농어촌공사 전남, 컨트롤타워 본격 가동
· 24시간 상황실 운영·디지털 모니터링 강화
· 월류 위험 저수지 집중 관리로 인명 피해 예방
출고일자 2026. 04. 29 associate_pic3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모습. (사진=농어촌공사 제공)29일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체계로 격상하고 풍수해, 가뭄, 지진, 사회재난 등 각종 위기 상황을 실시간 관리하고 있다.
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종합상황실(nDIMAS), 용수시설통합운영시스템(TOMS), 계측정보시스템(RAWRIS) 등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저수지와 양·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구조다.
특히 강우량과 저수지 수위를 연계 분석하는 '상당강우 시스템'을 통해 월류 위험 저수지를 사전 선별하고 지자체, 유관 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며 현장 대응 인력을 신속 투입하고 있다.
재난 초기 골든타임 확보와 주민 대피 지원에 초점을 맞춘 조치다.
앞서 전남본부는 지난해 비상근무 228회와 인력 2800여명을 투입해 광주호 등 월류 위험 저수지 하류 주민 178명을 사전 대피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예측 불가능한 재난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농업 기반 시설 관리와 주민 안전을 동시에 책임지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김재식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은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