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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필리핀 공무원 초청 연수…농업시설 안전관리 협력 확대

한국농어촌공사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5.04 14:16
필리핀 국립관개청 고위급 16명 대상 기술·제도 전수
기후변화 대응 안전관리 정책·사업화 기반 마련
현장 방문 통해 한국형 농업시설 관리기술 직접 확인

농어촌공사, 필리핀 국립관개청(NIA) 공무원 대상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연수 실시 (2)
한국농어촌공사가 필리핀 공무원을 초청해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하며 국제 협력 확대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필리핀 국립관개청(NIA) 부서장급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4년부터 3년간 운영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세 번째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필리핀의 관개시설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정책 반영과 사업화 기반 구축을 지원해 현지 여건에 맞는 안전관리 사업 발굴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는 한국의 관개시설 안전관리 제도와 기술, 사업 추진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저수지와 댐, 방조제의 안전관리 제도 및 관련 법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방안,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한 안전 점검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새만금 방조제, 백곡저수지 안전진단 현장, 장성댐, 수리시험연구센터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실제 운영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형 농업시설 안전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필리핀 국립관개청 관계자는 한국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기대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연수가 필리핀의 기후재해 대응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연수가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사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한국 농업기술의 국제 확산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그동안 국내외 농업·농촌 개발사업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협력국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지원해 왔다. 향후에도 국가별 수요에 맞춘 연수와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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