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농업용수 관리 현장서 안전 대응 역량 강화
· 진도지사, 물관리 방향 공유·현장 의견 청취
· 수리시설감시원 대상 온열질환·사고 예방 교육
·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실습으로 대응력 높여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가 영농기 농업용수 관리와 현장 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인과 수리시설감시원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최진)는 5월 7일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에서 ‘2026년도 물관리현장설명회 및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현장의 재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지사는 이날 올해 물관리 업무 방향과 운영계획, 관내 물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진 안전교육에서는 안전관리 전문가가 참여해 온열질환 예방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수리시설감시원들이 현장에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진도소방서도 이날 교육에 함께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안내했다. 여름철 현장 근무 중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진도지사는 이번 설명회가 농업용수 관리, 현장 안전, 농업인 의견 수렴을 연결하는 소통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진 지사장은 “이번 설명회가 농업용수의 가치와 공사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리시설감시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