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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집중호우 대비 배수장 점검

· 전남지역 166개 배수펌프장 대상 가동훈련 실시

· 가상 침수 상황 대응하며 비상연락망·현장 출동 체계 점검

· 여름철 장마 앞두고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강화

한국농어촌공사 송수현 · 2026.05.28 14:57

무안 배수펌프장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장 가동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최근 본부에서 관리하는 166개 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배수장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접수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상황’ 가상 메시지에 따라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배수시설 가동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지역본부는 훈련 메시지 접수 직후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배수장 가동 책임자가 현장에 출동해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실제 배수펌프장을 가동해 배수펌프와 수문 등 주요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함평 삼축배수장_전기 수배전반 점검(배수장 가동 조작)
또한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 실시간 협조 체계도 함께 점검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이상기후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배수시설 사전 점검과 예방 정비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남지역본부는 주요 배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지속 추진하며 여름철 재난 대응에 대비하고 있다.

김재식 전남지역본부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평상시 사전 점검과 반복적인 실전 훈련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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