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 3월 12일 운영 시작…민원서류 원스톱 발급으로 시간·비용 절감
· 농지은행 물량 최다 지사 특성 반영…무안군 협의로 추가 예산 확보
· 도서·원거리 방문자 ‘헛걸음’ 줄인다…교통약자·인근 주민 편의 확대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가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민원서류 발급 접근성을 높였다. 농지은행 업무 비중이 큰 지역 특성을 고려해 무안군과 예산을 협의·확보했고, 도서지역 방문자와 교통약자의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지사장 범필재)는 2026년 3월 12일 청사 내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사는 전남지역본부 내에서 농지은행사업 추진 물량이 많은 곳으로, 민원인 방문이 잦아 각종 민원서류 발급 수요도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지사에 따르면 목포무안신안지사는 2025년 신청사로 이전한 뒤 민원서류 발급 과정에서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지사는 전년부터 무안군과 협의를 이어가며 추가 예산을 확보했고,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민원인은 창구 대기 시간을 줄이고, 필요한 서류를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는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졌다. 지사는 특히 도서지역 등 원거리에서 방문한 민원인이 서류 미비로 되돌아가는 사례를 줄이고, 교통약자의 이동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인근 지역 주민도 청사 방문 시 서류 발급 편의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범필재 지사장은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해 무인발급기 설치를 지원해 준 무안군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편리성 증대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