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여수지사, 제4기 명예지사장 위촉…현장 중심 협력체계 강화
· 지역 농업인 대표 8명 위촉…현장 의견 반영할 소통 창구 역할
·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재해 예방·지역농업 발전 방안 집중 논의
· 순천광양여수지사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에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가 제4기 명예지사장 위촉식을 열고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 강화와 현장 중심 경영 실천에 나섰다. 지역 농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와 재해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는 3월 18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제4기 명예지사장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 단체를 대표하는 인사 8명이 제4기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앞으로 지역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됐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에 앞서 공사의 주요 업무보고가 진행됐고,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와 재해 예방,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두고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영농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와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현장과 맞닿은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재해 대응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선제적 대응과 기반시설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모아졌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지사장들은 앞으로 지역 농업인과 공사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단순한 상징적 위촉에 그치지 않고,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정책 반영과 사업 개선을 이끄는 현장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기진 순천광양여수지사장은 “명예지사장 제도는 지역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고, 공사와 농업인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광양여수지사는 이번 위촉식과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재해 대응 능력 향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역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과 현장 협력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장 중심 경영은 농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지역 실정과 농업인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사업은 체감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순천광양여수지사의 이번 명예지사장 위촉은 지역과 함께하는 협력 행정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