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지은행 119센터'…여수·완도 확대 운영
· 찾아가는 서비스…도서·벽지 지역 농업인 만족도 높아
농어촌공사 전남본부가 운영하는 도서·벽지 지역 찾아가는 '농지은행 119센터' 업무지원 모습. (사진=농어촌공사 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농업인의 농지은행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농지은행 119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농지은행 119센터는 농지은행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상담과 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전남 여수시 소라면과 완도군 완도읍 등에서 운영한 결과 도서(섬)·벽지 농업인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농지 임대차, 공익직불금 신청, 경영체 등록 등 다양한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하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무엇보다 일부 섬 지역 주민들이 농지은행 업무를 위해 타 시·군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돼 현장 중심 행정 서비스의 효과를 입증했다.
공사는 올해도 여수시와 완도군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수지소는 오는 8일부터 5월13일까지, 완도지부는 8일부터 5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지은행 119센터'를 운영한다.
김재식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은 "지난해 농업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 농지은행 서비스를 강화해 농업인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