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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청년농 소통 설명회 개최…“농지 걱정 없는 영농환경 구축”

· 청년농 초기 애로 직접 청취…현장 중심 지원 강화

· 선임대후매도·스마트팜 등 맞춤형 농지지원 집중 안내

· “청년농이 농업 미래”…지속 소통·정책 반영 약속

한국농어촌공사 박진성 · 2026.04.10 17:05

(가운데. 범필재지사장)
전남 지역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는 지난 9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5~2026년 선정 청년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협의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농 초기 단계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농지지원 정책의 현장 적용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청년농과 공사 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며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지사는 청년농 조기 정착을 위한 핵심 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지를 장기간 임대한 뒤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는 ‘선임대후매도사업’,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우량 농지를 저리로 제공하는 ‘농지임차임대사업’, 고령농의 안정적 은퇴를 지원하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농지 확보의 어려움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으며,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공사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사업 운영과 정책 건의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범필재 지사장은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라며 “선임대후매도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최우선 추진해 청년들이 농지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시 소통 체계를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밀착형 농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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