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홍 화순군의원 예비후보, 공명선거 제안…“비방보다 정책 경쟁”
· 6·3 지방선거 앞두고 화순 지역 선거문화 개선 촉구
· 비방·흑색선전 배제와 법·원칙 준수 등 3대 실천방안 제시
· “선거 이후에도 화합의 정치 이어가야” 동료 후보 동참 요청
강재홍 화순군의원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순 지역 선거 분위기와 관련해 공명선거 실천을 공식 제안을 촉구했다.강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분열을 넘어 화합으로, 화순의 품격을 높이는 공명선거를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의 제안문을 발표하고, 갈등과 반목 대신 화합과 정책 경쟁 중심의 선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안문에서 “지방선거는 화순의 미래를 설계하는 신성한 축제”라며 “최근 지역사회에 나타나는 갈등과 반목의 분위기를 보며 한 명의 후보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월 화순청년회의소가 진행한 공명선거 캠페인을 언급하며 “청년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정치권이 깊이 새겨야 한다”며 “정치가 군민들에게 피로감과 분열을 안겨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동료 군의원 후보자들에게 군민 앞에서 공명선거 실천을 함께 약속하자고 제안하며 세 가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배제하고 정책과 비전 중심으로 경쟁할 것 ▲편법과 불법을 근절하고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 ▲선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선거 이후에는 화합의 정치를 실천할 것 등을 제안했다.
또 “군민들은 갈등보다 화합의 정치를 원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화순의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료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강 후보의 이번 제안이 선거 과정에서 정책 경쟁과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