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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화순군수 당선인 인수위 출범…“새 시대 기회로 화순 도약 준비”

· 민선9기 화순군수직 인수위원회 12일 공식 출범

· 6개 분과·15명 위원·19명 자문위원 체제로 운영

· 업무보고·현장점검 통해 군정 로드맵 및 슬로건 마련

화순 손봉선대기자 · 2026.06.12 16:34

민선9기 화순군정의 밑그림을 그릴 화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2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임지락 화순군수 당선인은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성장 전략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이 변화의 흐름을 화순 발전의 결정적인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9기는 화순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정책과 현장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들이 함께한 만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 방향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당선인은 김종갑 인수위원장과 최옥경 부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갑 인수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화순은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다”며 “지역의 현실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진단한 뒤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인 만큼 적은 비용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선거 과정에서 제시되지 않은 정책이라도 필요하다면 제안해 집단지성을 통해 해법을 찾자”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 인수위원회는 군민회관 1층 현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착수했다.

민선9기 화순군수직 인수위원회는 군민회관 1층에 사무공간을 마련했으며, 임 당선자 집무실과 사무국도 함께 설치됐다. 인수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6개 분과, 15명의 인수위원과 19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19일까지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후 현장 점검을 실시해 민선9기 군정 이행계획과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새로운 슬로건 제정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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