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 뉴스 검색

💡 검색 팁: 키워드를 입력하면 제목과 내용에서 관련 뉴스를 찾아드립니다.

화순군 만원임대주택 추첨 성료…11대1 경쟁 속 청년 23세대 최종 선정

화순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3.22 05:52
263명 신청, 공개추첨 통해 23세대 입주 확정
당첨자 57% 20대…청년층 주거정책 높은 관심
화순군 “청년 정착 위한 주거 지원 지속 확대”


화순군 만원임대주택 입주자 추첨만원임대주택 입주자 추첨행사장 전경
전남 화순군의 대표 청년 주거정책인 ‘만원임대주택’이 높은 관심 속에 입주자 추첨을 마무리했다. 약 11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화순군은 21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만원임대주택 입주자 추첨행사’를 개최하고 총 23세대의 입주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과 경찰 입회 아래 공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접수를 완료한 263명의 신청자 가운데 248명이 현장에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추첨 결과 최종 23세대가 입주자로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화순군 거주자가 15명(65%)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광역시 거주자 3명(13%), 기타 지역 5명(22%)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3명(57%)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30대 8명(35%), 40대 2명(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 초년생을 중심으로 주거 안정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만원임대주택 입주자 추첨행사 구복규 군수 인사말 모습

이번 공급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급된 만원임대주택 가운데 발생한 공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공급 물량으로 약 11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 주거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만원임대주택은 화순군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교육·생활·교통 환경이 우수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 병원, 문화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또 주요 버스노선과 간선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화순군 내외 이동이 편리한 점도 입주자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정된 입주자들은 4월 중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 후 14일 이내 화순군으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 및 입주 관련 세부 사항은 오는 23일 화순군 누리집을 통해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만원임대주택 입주자 추첨행사에서 당첨되어 기뻐하는 모습
화순군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026년 만원임대주택’ 2차 입주자 모집도 진행된다. 이번 2차 공급에서는 청년 50세대와 신혼부부 50세대 등 총 100세대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주거·일자리·보육이 조화를 이루는 정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PC 버전 📱 모바일 버전 🔄 자동 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