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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느끼는 국가유산” 백운동 원림,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인기

· 참가자들, 원림 속에서 역사와 문화의 가치 체험

강진 손봉선대기자 · 2026.05.06 12:43

생생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모습이다.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백운동원림에서 지난 2일 ‘2026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진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인 백운동 원림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백운동 원림은 자연과 인문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강진의 대표적인 전통 원림으로, 오랜 세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해 온 소중한 국가유산이다. 강진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을 단순한 보존 대상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군민과 방문객이 직접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 풀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에는 백운동 원림의 전통성과 문화적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순서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원림의 고즈넉한 경관 속에서 전통문화의 멋과 품격을 느끼며, 백운동 원림에 담긴 역사성과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을 지역 속에서 새롭게 풀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장소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린 구성으로 백운동 원림의 의미를 군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강진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백운동 원림은 강진의 역사와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국가유산"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백운동 원림의 의미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진군은 백운동 원림을 비롯한 지역 내 국가유산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이 지역의 미래 자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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