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철 전 여수시의원, 시전동 재도전 선언…“생활 정치로 신뢰를 증명”
· 중·고생 100원 버스·재난지원금 등 ‘결과로 답한 의정’ 재조명
· 부영아파트 하자보수·낭만포차 특혜 시정…현안 해결사 면모 부각
· 37년 시전동 토박이의 현장성…소상공인·청년과의 동행 강조

정경철 전 여수시의원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전동(신기·웅천) 출마를 공식화하며 ‘시민 삶에 닿는 진심 정치’의 재현을 약속했다. 말보다 결과로 평가받아 온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생활 정치의 연속성을 제시했다.
정 전 의원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화려한 구호보다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다시 선택을 받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정 전 의원은 7대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화려한 수식어가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대표 성과로는 중·고생 100원 버스의 실행,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뒷받침한 조례 활동, 시민 안전을 위한 폭염 피해예방 조례 대표 발의 등을 꼽았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장애예술인 지원 조례 역시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제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 현안 해결 능력 역시 강점으로 부각된다. 정 전 의원은 부영아파트 하자보수 문제를 집요하게 제기해 개선을 이끌었고, 낭만포차 운영자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특혜 의혹을 바로잡는 데 앞장섰다. 그는 “의원에게 주어지는 해외 연수도 반납하며 현안 해결에 매달렸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을 재차 강조했다.
37년 시전동 토박이라는 점은 그의 정치적 자산이다. 흥국상가 회장 역임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지원 조례 개정과 전기료 감면 논의를 이끌었고, 요식업 운영 경험을 살려 보육원·아동센터에 정기 급식을 이어오며 지역 돌봄을 실천해 왔다. 이러한 현장 경험이 정책 설계의 현실성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구상도 구체적이다. SNS 기반의 ‘디지털 소통’으로 청년 참여를 넓히고, 주민이 정책을 평가·피드백하는 참여형 의정을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내 목소리보다 주민의 말을 먼저 듣겠다”며 “재선에 성공한다면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어제보다 나은 시전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의 출마 선언은 검증된 성과와 현장성을 앞세운 안정적 선택지로 읽힌다. 생활 현안에 대한 즉답 능력과 제도화 경험이 맞물리며, 여수 시민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일꾼’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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