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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원안보위기 대응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 4월 8일부터 주요 5개소 입차 통제… 30개소 자율 참여

여수 이부규 · 2026.04.07 14:40

여수시가 오는 8일부터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민간 부문까지 확대 시행한다.
여수시는 정부가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맞춰 오는 8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민간 부문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 지침과 자원안보 위기 대응 정책을 반영한 것으로, 시에서 관리하는 총 35개소 유료 공영주차장에 진입하는 10인승 이하 민간 승용차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 가운데 소호요트마리나·웅천해변공원2·화장동·박람회장·용기공원 등 유료 공영주차장 5개소는 차량 5부제를 의무 적용해 입차를 제한한다. 나머지 30개소는 시민들의 경제활동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자율 참여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차량 5부제는 차량번호 끝자리 번호를 기준으로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해당 차량의 주차장 이용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평일 야간 시간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영유아(만 6세 미만) 동승‧미취학 아동 차량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해 자원안보위기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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