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재선 확정…“권역별 균형발전으로 새 도약 이끈다”
· 민주당 김한종 후보, 장성군수 선거에서 재선 성공
· 북부·남부·서부 3개 권역 맞춤형 발전 전략 제시
· 통합특별시 시대 대비한 성장 기반 구축 강조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 장성군수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김한종 후보가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1시 5분 기준 개표율 78.20% 상황에서 김한종 후보는 1만3698표(69.49%)를 얻어 6013표(30.50%)를 기록한 조국혁신당 김왕근 후보를 크게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3선 전남도의원 출신인 김 당선인은 전남도의회 의장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뒤 민선 8기 장성군수로 군정을 이끌어 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응한 장성 발전 전략과 권역별 균형발전 방안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당선인은 북부권을 황룡강 지방정원과 장성호 관광자원을 연계한 힐링·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고, 남부권은 AI 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 기반의 미래산업지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서부권은 스마트농업과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한 고소득 농업 모델을 구축해 지역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당선이 확정된 뒤 김 당선인은 “통합특별시 출범은 장성에 위기이면서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장성을 메가시티의 주변부가 아닌 가장 살기 좋은 배후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활력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을 중심으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 약속을 지키는 책임 있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재선에 성공한 김 당선인이 향후 권역별 균형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