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오는 21일 열리는 제1232회 장성아카데미에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를 초청했다고 전했다. ‘기후는 경제다: 기후위기시대 대한민국 생존전략’을 주제로 기후위기가 산업과 경제,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홍종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환경에너지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명한 기후경제분야 전문가로 현재 국회의장 직속 기후위기 비상 자문위원회 위원장과 에너지전환포럼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2024년에는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국가 생존과 직결된 경제문제로 바라본다. 이번 강연에선 탄소중립시대 속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 전략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에너지 전환, 녹색산업 등 관련 주제들도 흥미롭게 풀어낸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기후위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단 6월에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오후 4시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한편, 오는 6월 11일 장성아카데미에선 안인모 피아니스트가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