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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순천시장 결선 진출 확정…허석·서동욱과 ‘원팀’ 완성, 본선 승리 시동

· 허석·서동욱 힘 모으며 ‘반전 드라마’…민심은 손훈모 선택

· 정책연대 넘어 승리연합 구축…오하근과 결선 맞대결 본격화

· 손훈모 “순천의 승리 만들겠다”…결선 넘어 본선 필승 의지 천명

순천 서영빈 · 2026.04.10 18:08

좌측, 허석전순천시장. 가운데 손후모예비후보, 우측, 서동욱후보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에서 손훈모 예비후보가 결선 진출을 확정하며 순천 정치지형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손 후보가 끝내 결선 티켓을 거머쥐면서, 이제 순천시장 후보 경쟁은 손훈모 대 오하근의 최종 승부로 압축됐다.

이번 결과는 단순한 결선 진출을 넘어선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 손훈모 후보를 중심으로 허석·서동욱 후보와의 정책 공감대와 연대 흐름이 형성되면서, 민주당 내 개혁과 통합의 축이 빠르게 손 후보 쪽으로 결집하는 모습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미 “손훈모를 중심으로 한 원팀 구도가 사실상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손훈모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이번 승리는 저 손훈모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순천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결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 최종 후보가 되고, 본선 승리까지 힘 있게 밀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경선에서 주목되는 대목은 허석·서동욱 후보와의 관계다. 세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정책협약을 통해 순천 발전의 핵심 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경선 이후에도 민주당 승리와 순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분명히 해왔다. 사실상 경쟁을 마친 뒤 분열이 아닌 결집을 선택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형식적 연대가 아니라, 손훈모 후보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 승리 연합이 구축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당내에서는 “경선은 끝났고 이제는 이길 후보에게 힘을 실어야 할 때”라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손 후보에게 힘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손 후보는 “함께 경선에 나섰던 후보들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함께 확인한 변화와 통합의 뜻을 결선 승리로 반드시 증명하겠다. 하나 된 힘으로 민주당의 승리, 순천의 승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순천시장 경선은 이제 결선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미 손훈모 후보가 결선 경쟁의 주도권을 잡았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허석·서동욱 후보와의 정책연대, 시민 지지층 결집, 당내 원팀 구도 형성이 맞물리며 손훈모 후보의 상승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번 1차 경선 결과는 손훈모 후보가 단순히 살아남은 것이 아니라, 승리를 향한 가장 강한 축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결선을 앞둔 순천 정가의 시선은 이제 하나로 모아지고 있다. 손훈모가 결선 승리를 넘어 본선 승리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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