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 나주시청 전경. (사진=나주시 제공)전남 나주시는 올해 1분기 지방재정 소비·투자 집행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지방재정 소비·투자 집행 실적에서 나주시는 목표액 대비 139%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평균 93.1%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적이다.
지방재정 소비·투자 집행은 지방정부가 편성한 예산을 실제 경제 현장에 얼마나 신속하게 투입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소비 분야는 인건비와 물건비 등 경상경비를, 투자 분야는 도로·하천 정비 등 지역 기반 시설 확충 사업비를 포함한다.
나주시는 사업별 준비 상황과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공사·용역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또 매주 집행 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부진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재정 집행 관리 체계를 운영했다.
나주시는 지난해 1분기와 상반기 평가에서도 행정안전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재정 집행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재정은 필요한 시점에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