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경로당 환경 개선 공약…스마트복지 확대
· 노인회 요청으로 나주 경로당 3곳 방문
·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 만족도 확인
· 민선 9기 노후시설 개선·전자제품 지원 추진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는 지난 28일 송월동 흥룡경로당, 빛가람동 센트럴레이크·LH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스마트 경로당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제공-윤병태나주시장예비후보 대통합선거대책위원회)윤 후보는 지난 4월 28일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요청에 따라 송월동 흥룡경로당을 비롯한 마을경로당 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이용 실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흥룡경로당은 지난해 스마트경로당으로 지정된 곳으로, TV 화면을 통해 전문 강사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노래교실, 요가,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경로당과 강사를 비대면으로 연결하고, 건강·여가 프로그램과 화상교육, 소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시스템이다.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읍면동별 1개소씩 모두 20곳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과거보다 경로당에서 함께 운동하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윤 후보는 이어 빛가람동 민주당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센트럴레이크 경로당과 LH 1단지 경로당도 찾아 현장 의견을 들었다.
윤 후보는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의 하루가 머무는 생활 공간이자 가장 가까운 복지 공간”이라며 “보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동안 입식 테이블과 의자 지원, 경로당 전자제품 구입비 상향, 김치냉장고 보급, 주·부식비 차등 지원 등 생활밀착형 복지를 확대해왔다고 설명했다.
나주시는 경로당 전자제품 지원 단가를 에어컨 130만 원에서 180만 원, 냉장고 80만 원에서 130만 원, TV 65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 기존 월 10만 원으로 고정됐던 주·부식비를 회원 수와 경로당 여건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있다.
윤 후보는 민선 9기에도 스마트경로당 확대,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입식 테이블·의자 보급, 전자제품 지원 등 경로당 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마을 경로당이 달라지면 어르신들의 일상도 달라진다”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