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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맞춤형 노인복지 종합정책…"초고령사회 대응"

광주광역시 황재관 기자 · 2026.02.24 04:08
광주 동구청 전경.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광주 동구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지역 내 노인복지를 구정 핵심 과제로 삼고 집중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동구는 노인복지와 관련해 올해 역점을 둔 과제로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 ▲쉼과 즐거움이 머무는 행복 경로당 운영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운영 지원 강화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65세 이상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계획이다.

평생 취미·배움 모임인 '백년동아리', 고전·최신 영화를 함께 감상하는 '명화극장' 등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또 ▲오카리나·우쿨렐레·하모니카 등 악기 프로그램 ▲굿모닝 활력운동·요가 등 건강 프로그램 ▲수채화·뜨개·서예·캘리그래피 등 예술 활동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힘쓴다.

아울러 지역내 경로당 127곳을 중심으로 주3회 무료급식에 나서는 동시에 마을플랫폼 기능을 강화한다.

이 밖에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지도점검, 장기요양기관 지정·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ICT 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 장비 등을 설치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119와 신속히 연계되는 비상 대응 체계도 운영한다.

동구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 맞는 노인복지는 단순 돌봄을 넘어 여가와 일자리, 안전한 생활환경까지 아우르는 종합정책이어야 한다"고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가·경로당·복지시설을 연결하는 입체적 복지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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