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친환경 건설기계 구입 보조금…"최대 5000만원"
광주시청.광주시가 건설현장에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건설기계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친환경 건설기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굴착기 보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기굴착기 규격과 성능에 따라 대당 940만~5000만원의 보조금을 준다. 대상자는 1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등기우편·문서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받는다. 신청자는 여러 대의 전기굴착기를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광주시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굴착기는 8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폐차하거나 수출 등으로 말소하려면 광주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보조금 지원 후 2년 이내 폐차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판매할 경우 또는 5년 이내 수출 말소 경우 운행기간에 따라 지급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나병춘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건설기계를 무공해 건설기계로 전환하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고 소음 저감 등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