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광주] 민주당 북구청장 후보 ‘신수정 확정’…8명 난립 경선 끝 여성 대결 승리
· 8명 격돌→단일화 무산→여성 후보 맞대결 ‘극적 압축’
· 국민참여경선서 정다은 꺾고 본선행 확정
· 광주 5개 구청장 후보 선출 완료…‘현역 강세’ 흐름 유지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경선에 나선 신수정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광주시당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민주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북구청장 후보로 신수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시작부터 뜨거웠다. 무려 8명의 예비후보가 출마하며 ‘초접전 다자구도’가 형성됐지만, 중도 낙마와 탈락, 단일화 시도 무산이 이어지면서 판세는 급격히 재편됐다. 결국 경선은 여성 후보 2인 구도로 압축됐다.
최종 승부는 국민참여경선에서 갈렸다. 신수정 후보는 결선에서 맞붙은 정다은을 제치고 당 후보로 선출되며 본선 경쟁에 돌입하게 됐다.
이번 결과로 민주당은 광주 5개 자치구 구청장 후보 선출을 모두 마무리했다. 북구를 제외한 동·서·남·광산구에서는 현역 구청장들이 당 후보로 확정되면서 ‘현역 프리미엄’이 유지되는 흐름도 이어졌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초대 광주·전남 통합특별시장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결선에는*김영록과 민형배"가 맞붙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최종 후보가 가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