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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 금남로 15일 오후 8시~18일 오후 3시 교통통제

· 5·18민주화운동 46주기 행사

광주광역시 김성빈 · 2026.05.13 17:18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전야행사에서 광주역과 전남대, 조선대 등지에서 출발한 시민들로 이뤄진 '민주평화대행진단'이 행사장으로 행진하고 있다.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전야제와 본 행사가 열리는 금남로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광주시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을 맞아 시민과 참배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념행사의 주 무대가 설치되는 민주광장 인근의 도로인 금남공원~5·18민주광장은 15일 오후 8시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전 차선을 통제한다.

해당 구간을 경유하는 19개 시내버스 노선은 인근 도로로 우회 운행하며 이용객의 혼란을 막기 위해 승강장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사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런(RUN) 5·18 도청가는 길'과 '민주평화대행진' 행사가 열리는 전남대학교에서 광주역을 거쳐 5·18민주광장에 이르는 구간은 16일 오후부터 시간대별로 부분 통제된다.

시내버스 좌석02번과 진월07번 노선은 우회 운행하며 통제 구간을 지나는 나머지 43개 노선은 현장 교통경찰의 지시에 따라 정차 후 서행 운행한다.

참배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8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행 518번 시내버스를 기존 10대에서 12대로 증차한다. 또 운행 횟수를 70회로 늘리고 배차 간격을 20~30분으로 단축해 참배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일 방침이다.

23일 ‘5·18청소년문화제’가 열리는 금남로 구간(금남로공원~전일빌딩245)은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전면 통제한다. 이날 이 구간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모두 우회 운행한다.

배상영 대중교통과장은 "5·18 46주기에 맞춰 통제하는 구간은 주요 행사가 열리는 금남로 일대와 참배객이 몰리는 국립5·18민주묘지 중심"이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우회 노선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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