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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 92만5234명…18일부터 신청·지급

· 1인당 15만원…광주지역 내 주유소 사용 가능

· 7월1일 전남광주통합 후에도 광주에서만 소비

광주광역시 김성빈 · 2026.05.15 14:12

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지급이 시작된 27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1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센터 직원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담긴 파란색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광주시민 92만5234명에게 '고유가 피해지원금' 15만원이 18일부터 지급된다.

광주시는 중동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득하위 70%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예산 1388억원을 마련하고 18일부터 7월3일까지 신청·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취약계층에 이은 2차이며 올해 3월30일 기준 소득하위 70% 시민이 대상이다. 1인당 15만원이며 4인 가족의 경우 최대 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가족도 이번 기간에 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누리집과 앱, 자동응답시스템(ARS), 연계 은행 영업점,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지급기간 첫 주에는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등 요일제가 적용된다.
광주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지급. (사진=광주시청 제공).
지원금은 광주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주유소 등에서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는 16일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국민비서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백은정 경제정책과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연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지역내 주유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며 "7월1일 전남광주행정통합 이후에도 광주에서만 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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