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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김영록 "발전 5사 통합 본사 최적지는 에너지 수도 나주"

· "국내 최고 에너지 산업 집적지"

전라남도 손봉선대기자 · 2026.06.18 13:37

김영록 전남지사. (자료사진 =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부가 추진중인 발전 5사 통합 본사의 전남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발전 5사 통합 본사는 반드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나주시로 와야 한다"며 "이는 하나 된 전남광주가 더 크게 성장하고 에너지 산업이 도약하며 대한민국이 미래 에너지 강국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지시에 따라 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발전 5사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통합은 발전 5사 체제의 구조적 비효율을 해소하고 공공 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통합 시 매출 규모는 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통합 관련 용역 중간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전남도는 나주시 유치의 당위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남도는 나주가 대한민국 최고의 에너지 산업 집적지, 재생에너지 대전환의 최전선, 정부 공공기관 이전 정책 방향과 지역균형발전 가치에 부합하는 도시라는 점을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나주에는 현재 한국전력 본사를 비롯해 한전KPS, 한전KDN, 전력거래소 등 핵심 에너지 공공기관이 집적해 있다. 여기에 한국에너지공대가 미래 에너지 인재를 양성하고 있어 발전 5사 통합 본사가 들어설 경우 기관 간 협력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빛가람혁신도시 나주가 전남과 광주가 함께 조성한 상생의 도시이자 그 정신이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이어진 상징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발전 5사 통합 본사가 자리할 가장 합당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발전 5사 통합 본사의 나주 유치는 전남광주 상생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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