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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6·3 지방선거 수사전담팀 편성…단속 돌입

· 본부·22개 일선서 167명…첩보 수집 강화

전라남도 손봉선대기자 기자 · 2026.02.03 12:34
전남경찰청 전경.

전남경찰청은 오는 6월3일 펼쳐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편성하는 등 단속 체제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남청은 이날부터 본부와 22개 일선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팀 167명을 편성해 첩보 수집을 강화한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금품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선다.

범죄를 저지른 당사자를 비롯해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지시한 이들의 소속 정당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벌하고,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추적한다.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권 행사에 악영향을 주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이나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허위·조작 정보를 유포하는 행위도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구속 수사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철저한 중립 자세를 유지하면서 지역 선관위·검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선거사범 단속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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