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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에서 국회의원까지' 민주당 후보 민형배는 누구?

·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로 선출

· 풀뿌리자치부터 검찰 개혁까지…선명한 정치 행보

광주전남 손봉선대기자 · 2026.04.14 18:50

지방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29일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열린 민주당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권역별(광주) 정책배심원 심층토론회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선출된 민형배 국회의원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광주와 전남을 정치적 기반으로 성장해 온 지역 정치인이다.

민 의원의 이력은 기자와 시민사회 활동가·청와대 비서관·기초단체장·국회의원을 아우른다.

전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일보 기자로 12년간 지역 현장을 누비며 지역사회 목소리를 기록했다.

이후 참여자치21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시민사회 영역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탰다.

그의 삶을 규정한 결정적 계기는 대학 시절 목격한 5·18 광주민주화운동이었다.

이를 계기로 민주주의에 대한 문제의식을 정치와 공공의 영역으로 확장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 의원의 정치적 존재감은 참여정부와 지방행정 경험을 거치며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인사관리 행정관과 사회조정비서관을 지낸 데 이어 민선 5·6기 광주 광산구청장을 맡아 지역 행정을 이끌었다.

이 시기 전국 최초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 부구청장 및 동장 직선제 도입 등으로 혁신 행정 이미지를 구축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과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일하며 광주형 일자리, 한전공대 설립, AI(인공지능) 집적단지 등 지역 핵심 과제 이행에도 관여했다.

국회 입성 이후에는 보다 선명한 정치 행보로 존재감을 키웠다.

2020년부터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다수의 법안 대표발의와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등을 통해 의정 성과를 부각해 왔다.

동시에 검찰개혁과 특검법 발의 등 강한 대여 투쟁에도 앞장서며 실무형 정치인과 개혁 성향 정치인의 이미지를 함께 구축했다.

민주당 내에서도 선명한 개혁 노선과 강한 메시지를 가진 의원으로 꼽힌다.

검찰 수사·기소 분리 법안 처리 과정에서 탈당까지 감행한 사례는 그의 정치적 색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민 의원은 지역 언론과 시민사회를 거쳐 청와대·지방행정·중앙정치를 모두 경험한 인물이다.

최근에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구상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인으로 보폭을 넓혔다.

그를 설명하는 핵심 경쟁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혁신 행정, 선명한 정치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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