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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등록 2026-04-30 11:13:02

· "시민이 맡겨준 힘으로 여기까지…이제 통합의 현장으로"

광주전남 손봉선대기자 · 2026.04.30 14:37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30일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민형배 예비후보 측 제공)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30일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민 후보는 등록 직후 "시민이 맡겨주신 힘으로 검찰개혁의 거센 파도를 넘었고, 단식과 탄핵의 강을 건넜다"며 "이재명 정부 출범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향한 과정 역시 주권자 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되는 통합의 현장으로 간다"며 "지역 소멸 위기를 넘어 대한민국 지역주도 성장과 균형성장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통합은 미래이자 성장"이라며 "시민의 삶이 바뀌는 전남광주를 시민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 후보는 해남 출신으로, 전남대 사회학 박사이자 12년 경력의 신문기자 출신 현장전문가다. 노무현·문재인정부 청와대 비서관과 재선 광산구청장을 거치며 행정능력을 입증했고, 최근까지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검찰개혁 과정에서의 활약으로 '개혁 선봉장'이라 불리며 중앙정치권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내왔다.

한편 이날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는 민주당 민형배, 국민의힘 이정현, 진보당 이종욱, 정의당 강은미 후보 간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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