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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광주·전남]통합시장 출마 이병훈, 5대 권역 중심 발전전략 제시

· "통합은 균형발전 위한 것…주청사 갈등 안돼"

· "모든 지역 변화 체감하는 통합 반드시 실현"

광주전남 황재관 · 2026.03.05 12:03

이병훈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이 5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 이병훈 예비후보측 제공).
이병훈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이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5일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공식화한 뒤 "전남광주 통합 이후 발생한 수 있는 지역 내 불균형을 차단하기 위해 전남광주를 5대 권역 중심의 발전전략으로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제시한 5대 권역은 여수·순천·광양·고흥 등 전남 동부권, 목포·무안·영암·영광 등 전남 서남권, 장흥·강진·해남·완도·진도·신안 등 전남 남부권, 나주·장성·함평·담양·화순 등 광주 연계권, 광주 도시권이다.

그는 동부권의 경우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을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2차 전지와 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한편 고흥 우주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서남권은 대불국가산단의 조선·기계·자동차부품 산업과 영광원전의 안정적인 기 전력, 무안공항의 물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남부권은 해남 데이터센터와 해상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산업을 연계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에너지 생산과 산업 수요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연계권은 에너지 기술 인프라와 농생명·식품·바이오헬스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개발·실증·생산까지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산업경제권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 도시권은 인공지능 반도체·미래모빌리티·문화콘텐츠 융합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최근 지역 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전남광주통합 이후 주청사 소재지 문제에 대해 그는 "이 문제로 전남과 광주가 갈등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며 "광주·무안·동부청사 3곳을 도는 순환근무를 하면 된다. 통합은 균형발전을 위한 것이다. 지역민들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통합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정책은 권역 중심 재구성 ▲지속가능한 통합 재정 운영체계 확립 ▲현장 실행 중심 행정조직 재설계 중심으로 정책·재정·조직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는 통합, 모든 지역이 변화를 체감하는 통합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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