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임야에 경비행기 추락…탑승 2명 중상
사회
23일 오후 3시10분께 전남 해남군 한 임야로 A(24)씨 등 2명이 탑승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사진 = 전남소방본부 제공)전남 해남 상공을 비행하던 경비행기가 임야로 추락해 2명이 크게 다쳤다.
2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께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한 임야로 교관 A(29)씨 등 2명이 탑승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와 교육생 B(24)씨가 사고 19분 만에 구조돼 주변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없었던 상태였다.
추락 지점 주변에 민가는 없어 2차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해당 경비행기는 지역 한 대학교 소속으로 추락 30분 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이륙해 산이비행장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사고 내용을 통보한 한편, 구체적인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