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모내기 논 살피러 간 70대, 농수로 빠져…결국 사망

새벽 시간 모내기를 끝낸 논을 살피러 집을 나선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10분께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의 한 논길 옆 수로에서 A(7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4시45분께 자신의 논을 확인하러 오토바이를 타고 집을 나섰다가 2.3m 깊이의 농수로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새벽 시간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농로를 주행하던 중 농수로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