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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후보, 예산 1조 시대 전략 제시

· 민선 7·8기 성과 바탕으로 미래 보성 발전 구상 발표

· 농림해양수산 4천억 투입·청년 1천 명 유치 프로젝트 추진

· 생애주기 복지와 KTX 역세권 개발로 정주도시 도약 목표

자치단체장 손봉선대기자 · 2026.05.19 18:34

더불어민주당 김철우 보성군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철우 보성군수 후보가 민선 9기 도전을 공식화하며 “보성의 발전은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미래 보성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민선 7·8기 군정 성과를 기반으로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보성군은 그동안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유일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으며, 군 개청 이후 처음으로 예산 8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코로나19 긴급재난생활비와 민생600 보성사랑지원금 지급 등 위기 대응형 민생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을 강조했다. 민선 9기에는 대학생 자녀 등록금 전 학기 지원, 군민 간병비 지원제도 도입, 군민 1인 1취미 지원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어업 분야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됐다. 김 후보는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을 총예산의 40% 수준인 4천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 150억 원을 조성해 농어민 소득 안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말차 가공·유통시설 현대화, 키위 산업 육성 등 지역 특화 산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전략도 포함됐다. 김 후보는 KTX 보성역·벌교역 확정을 기반으로 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따른 제2차 공공기관 유치, 주월산 복합 실버 시니어타운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청년 인구 1,000명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폐교를 청년 창업 공간과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재구성하고, 체류형 스마트팜 관광단지 조성, 소상공인 임대료·카드 수수료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소상공인이 머무는 지역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철우 후보는 “민선 7·8기의 성과는 군민과 함께 만든 변화의 결과”라며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통해 군민이 성장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렴 행정과 강한 재정, 촘촘한 복지, 미래 산업 육성을 바탕으로 더 풍요롭고 강한 보성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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