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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

박우량, 복지·교육 강화로 신안 생활격차 해소 약속

· 마을회관 리모델링·광역상수도 확대로 생활SOC 강화

· 공공보건 기능 보강해 섬 지역 의료 접근성 개선

· 급식비·원격교육·어린이집 지원으로 교육격차 완화

자치단체장 손봉선대기자 · 2026.05.25 17:25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도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복지·교육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섬 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생활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주요 과제로 보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SOC 확대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우선 노후화된 마을회관을 현대식 생활복지 공간으로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주민 수요가 높은 지역에는 신규 시설 확충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회관을 단순 휴식 공간이 아닌 어르신 돌봄, 주민 공동체 활동,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는 복합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서 지역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도 공약에 포함됐다. 박 후보는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넓혀 물 부족과 수질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섬 지역의 기본 생활 인프라 격차를 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공공보건시설 기능을 강화하고,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건강관리 체계를 확대해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교육 분야에서는 중·고등학생 급식비 지원 확대와 유명 강사 원격영상 교육 시스템 강화를 통해 도서 지역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연수 확대와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을 통해 영어교육 경쟁력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어린이집이 없는 면 지역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읍·면의 방과후학교 운영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해 학부모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섬이라는 이유로 복지와 교육에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생활 밀착형 정책을 통해 주민 누구나 안정적인 복지와 수준 높은 교육 혜택을 누리는 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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