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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황룡시장 유세서 남부권 AI·반도체 산업지구 청사진 제시

· 황룡·진원·남면 중심 첨단산업 집적화 전략 발표

· 민주당 원팀 총출동… 지역 발전론 앞세워 지지 호소

· 데이터센터·정주여건 연계해 미래산업도시 장성 구상 제시

자치단체장 손봉선대기자 · 2026.05.25 17:30

더불어민주당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가 장성 남부권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중심의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24일 장성 황룡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황룡면·진원면·남면 일대를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이 결합된 미래형 산업지구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유세 이후에는 시장 상가를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민생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군의원 후보들도 함께하며 이른바 ‘원팀’ 기조 속에 선거 지원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과 예산 확보,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강조하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반도체·AI·디지털 기반 기업과 미래 전략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산업 유치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을 병행해 청년과 기업이 정착하는 산업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아울러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에 대비해 장성을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도 언급했다. 김 후보는 “더 큰 성장과 후세가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검증된 경험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원 유세에 나선 전진숙은 김 후보에 대해 “민선 8기 동안 다수의 기관 평가 성과와 투자 유치 실적을 이끌어낸 검증된 행정 경험을 갖춘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어 장성군 재정 확대와 향후 예산 확보 역량을 강조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또 다른 지원 연설에 나선 이개호은 국립심뇌혈관센터와 데이터센터 등 지역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언급하며 “지역 발전의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전진숙이 24일 지원 유세에 나서 “김한종 후보는 검증된 후보이자 장성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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