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UN AI 허브 유치·교통이 통하는 충남’ 공약 발표
· “전력·행정·교통 3박자 갖춘 충남이 국제 공공지능 거점 최적지”
· “철도·도로·바닷길·하늘길 모두 열어 충남 접근성 획기적으로 높일 것”
· . “소통력·기획력·추진력으로 국제협력과 초광역 교통망 완성 자신”
공약발표기자회견_박 후보는 이날 “충남을 국제 공공지능의 중심으로 만들고, 사람과 산업이 끊임없이 연결되는 교통 혁신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입증된 소통력과 기획력, 추진력으로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우선 박 후보는 ‘UN AI 허브 대한민국 유치’ 구상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충남이 최적 입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충남은 전국 전력 생산의 20%를 담당하고 전력 자급률도 200%를 넘는 대한민국 전력의 심장”이라며 “AI 산업의 핵심인 전력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고, 내포의 행정 인프라와 수도권 수준의 교통 접근성까지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 중심의 AI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 기본권을 지키는 공공지능이라는 철학은 자신이 제시해온 AI 기본사회와 맞닿아 있다”며 “제네바와 빈을 잇는 국제협력의 새로운 중심이 대한민국 충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UN AI 허브 유치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투자 유치와 지역 청년의 국제무대 진출 기반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충남 청년들이 국제공무원, AI 전문가, 국제회의 지원 인력으로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겠다”며 “이재명의 AI 고속도로, 박수현의 AI 기본사회, UN의 공공지능이 만나는 곳이 바로 충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 공약과 관련해서는 ‘교통이 통하는 충남’을 내세우며 철도와 도로, 바닷길, 하늘길을 동시에 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충남 곳곳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고 AI 산업 대전환의 이익이 도민에게 돌아가려면 먼저 교통 실핏줄과 대동맥부터 혁신해야 한다”며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사람과 물류, 산업이 쉼 없이 오가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주요 과제로는 충남·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초광역 대중교통·광역교통 네트워크 구축, 수도권 전철 1호선 내포신도시 연장, GTX-C 천안·아산 연장, 서산공항 민항 건설 및 국제선 확대, 인천공항~내포~세종 KTX 1시간 이동체계 구축, 대산항 국제 크루즈 거점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충청 초광역 교통망 구상으로는 행복도시권 BRT의 충남 전역 확대, 충청권 통합환승체계 현실화, 충청내륙철도 조속 완성, 충청 동서축 고속도로 실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추진 등을 내놓았다. 박 후보는 이 같은 사업이 충남을 넘어 타 시·도, 정부부처와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불가능한 만큼 자신의 강점인 소통 능력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청와대 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등 10여 차례 대변인직을 맡아 정무 조율과 대외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5극 3특 성장전략 구상,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자율계정 확대,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 상향 등을 설계해온 경험을 내세워 정책 기획력과 추진력도 부각했다.
박 후보는 “UN AI 허브 유치와 충남 교통망 완성은 결국 중앙정부, 국제기구, 광역단체를 연결해내는 힘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국제 공공지능의 중심이 되고 사람과 산업이 끝없이 이어지는 충남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