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암예방의 날 맞아 광주서 캠페인 전개
· 지역 곳곳 예방 활동 확산…도심서 시민 대상 건강 홍보 강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제19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20일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문화마당에서 ‘암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참여자들이 ‘건강할 때 받는 게 진짜 암검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19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광주 도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홍보가 진행됐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소장 권동득)는 3월 20일 광주 동구 산수문화마당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암 예방 수칙을 알리고 국가암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공간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지역암센터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동구보건소, 광주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국민 암예방수칙 안내 ▲국가암검진 참여 독려 ▲흡연과 암의 연관성 교육 ▲C형 간염 예방 ▲이차암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광주광역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구보건소와 협력해 추진돼 지역 내 공공보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약 3분의 1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또 다른 3분의 1은 조기진단을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동득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소장은 “암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광주 행사 역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암 예방 실천 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전남지역암센터는 지난 19일 구례 오일시장에서도 암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암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연계해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암 예방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