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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12.07% 기록…군산·김제·부안을 최고 투표율

·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유권자 226만여 명 중 27만여 명 참여

·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24.80%로 전국 최고 수준 기록

· 부산 북갑 13.02%·평택을 8.43% 등 주요 격전지 관심 집중

정치 주형탁 · 2026.05.30 04:50

뉴시스 정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2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로 들어가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공동취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실시 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2.07%로 집계됐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보궐선거 전체 유권자 226만7121명 가운데 27만357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날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12.07%를 기록했다.

선거구별로는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 24.80%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같은 지역의 군산·김제·부안갑은 15.66%를 기록하며 비교적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주요 관심 선거구 가운데서는 부산 북갑이 13.0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기 평택을은 8.43%,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6.56%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대구 달성 8.24%, 인천 연수갑 11.06%, 인천 계양을 10.12%, 광주 광산을 11.19%, 울산 남갑 10.63%, 경기 안산갑 8.44%, 경기 하남갑 11.81%, 제주 서귀포 14.08% 등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정치권은 주요 격전지의 사전투표 참여율이 본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남은 투표 기간의 유권자 참여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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