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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 대통령, 1박2일 방일 마치고 귀국길

· 동포간담회 끝으로 공식 일정 마쳐…간사이공항서 출국

· 靑 "국익 중심 실용외교 보여준 회담…국익 지키기 위한 여정"

정치 손봉선대기자 기자 · 2026.01.15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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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1박2일 방일 마치고 귀국길
이 대통령, 1박2일 방일 마치고 귀국길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1박 2일간의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29분께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오후 5시 26분께 차량을 타고 주기장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검은 코트에 금빛 색상의 넥타이를 착용했다.

김혜경 여사는 원피스에 검은 코트 차림이었다.

우리 측에선 이혁 주일대사 내외와 이영채 주오사카 총영사 내외, 김명홍 재일민단 오사카본부 단장이, 일본 측에선 즈시마 고이치 주한대사와 미사와 야스시 외무성 간사이담당대사 등이 환송에 나섰다.

이 대통령 내외는 환송에 나선 양국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1호기에 탑승했다.

이번 방일 기간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취임 후 다섯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는 개별 국가 기준 최다 횟수다.

지난해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약식회담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나며 셔틀외교가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조세이 탄광 수몰 사고 희생자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감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급증하는 스캠 범죄 등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한 경찰청 간 공조를 제도화하고 청년 기술자격 상호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북 정책 공조와 한중일 3국 협력 필요성도 재확인했다.

이어진 친교 자리에서 양 정상은 각자의 영문 이름과 국기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드럼을 함께 연주했다.

이 대통령은 방일 이틀째인 이날 오전 다카이치 총리와 호류지를 산책하며 친교 시간을 보냈다.

이후 오사카에서 재일 동포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방일 성과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은 국제 질서가 요동치는 상황에서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중국 국빈 방문에 이은 방일 셔틀외교는 이웃 국가와의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키고 우리의 국익과 민생을 지키기 위한 여정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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