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도하훈련이 실시된 20일 경기 여주시 연양동 남한강 일대에서 K2 전차가 부교를 건너고 있다. 2025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육군 제7공병여단과 11기동사단,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등 800여 명이 참가했다한국이 3년 연속 세계 5대 군사강국에 올랐다.
미국의 군사력 평가 전문 기관인 글로벌파이어파워(GFP)는 최근 공개한 '2026 군사력 순위'에서 한국을 세계 145개국 중 5위 군사강국으로 평가했다.
핵무기 보유 여부가 아닌 재래식 군사력이다.
한국은 3년째 5위 자리를 지켰다.
2018년 7위, 2020년 6위에 오른 뒤 2024년 5위권에 진입했다.
한국의 올해 '파워인덱스' 점수는 0.1642점이다.
GFP는 병력·군사장비 규모와 경제력, 병참 역량, 지리적 요인 등 60개 이상 개별 요소를 토대로 각 국가의 '파워인덱스' 점수를 산출하는데, 점수가 0.0000에 가까울수록 완벽한 전투 능력을 갖췄다는 의미다.
부동의 1위는 미국(0.0741점)이다.
2위는 러시아(0.0791점), 3위는 중국(0.0919점), 4위는 인도(0.1346점)가 차지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만 4년째 전쟁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높은 지수를 유지했다.
중국은 막대한 재정과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는 인구 및 지상군 규모에서 강점을 보였다.
이어 프랑스, 일본, 영국, 튀르키예, 이탈리아가 순서대로 10위권 내에 들었다.
프랑스는 지난해 7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고, 일본도 자위대 현대화로 순위가 올랐다.
독일은 최근 국방비 증액과 군 현대화 노력으로 2024년 19위에서 올해 12위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북한(0.5933점)은 3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34위, 2024년에는 36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