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 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58.6%,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8.0%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3.4%였다.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에이스리스치가 실시한 지난해 12월 5주차(12월28일~30일) 조사 결과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5.7%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6.1%p 내렸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역별로는 광주·전라(83.2%), 인천·경기(61.0%)에서, 연령별로는 60대(70.8%), 50대(69.5%), 40대(58.5%), 여성(59.2%)에서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경북(46.1%), 강원·제주(44.0%) 지역과 18~29세(46.1%), 30대(43.9%)에선 지지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에이스리서치는 "국내 증시의 호황과 반도체 중심의 수출 실적 개선, 부동산 문제에 대한 뚜렷한 정책 기조 등의 요인이 국정 수행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ARS 자동응답(무선·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 100%)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