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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尹 절연 발표에 오세훈 "선거 치를 최소한의 발판 마련"

정치 차종선 | 등록 2026.03.09 22:14
"드디어 변화가 시작됐다…하나하나 실천해야"

뉴시스 정치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김길성 중구청장 및 시의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국민의힘이 이날 발표한 결의문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에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 등록을 거부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이른바 '윤어게인' 탈피 결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오 시장은 9일 오후 중구 무교로 한 식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얼마 전에 의총에서 합의문이 채택이 됐다"며 "오늘 결의된 내용이 참으로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제가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혔지만 수도권에서는 도저히 선거를 치르기가 어려울 정도로 민심이 국민의힘에 적대적이었다"며 "계엄을 둘러싼 당의 입장 표명, 그리고 절윤을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그런 당 지도부의 노선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우리 당의 진로를 걱정하시고 그리고 지지를 철회하는 그런 일들이 생겨서 참으로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마음을 담아서 이번에 마지막으로 공천 신청 전에 당의 입장이 정리될 것을 간절하게 바랐다"며 "그 바람이 오늘 의원총회 결의문 채택으로 이어져서 참으로 감사하고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또 "이제 비로소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최소한의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드디어 변화가 시작됐다"며 "결의문이 선언문에 그치지 않고 하나하나 실천이 돼서 다시 우리 당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당 일정에 맞춰 공천 신청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이 앞으로 일정을 어떻게 잡을지 알 수가 없다"며 "당과 의논해 가면서 그리고 오늘 결의문이 어떤 방법을 통해서 실천되는지를 지켜보면서, 당과 함께 소통하면서 의논해 가면서 결정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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