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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조기 선대위 필요" 장동혁 "공천 마무리되면 발족"

정치 차종선 | 등록 2026.03.23 05:55
오세훈 '중도 확장 선대위' 요구에
"가장 확장력 있는 선대위 만들 것"
張, '충북 예비후보 사퇴' 조길형 만나 설득

뉴시스 정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일각에서 '혁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조기 출범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 "공천이 마무리되면 선대위를 발족시키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만들어갈 선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장 확장력 있고 국민의 마음을 잘 모을 수 있는 선대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일부 개혁파 의원들은 당 지도부에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과 함께 조기 선대위 구성을 요구해 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장 후보 면접을 마친 뒤 "서울과 수도권에서 이기는 선거를 하기 위해 중도 확장을 위한 선대위가 필요하다"고 재차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충북지사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한 조길형 전 충주시장을 비공개로 만나 경선 참여를 설득하기도 했다.

앞서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충북지사 후보 추가 공모를 통해 김수민 전 의원의 접수를 받으면서 '후보 내정설'이 제기된 바 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이 충북도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공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경선에 꼭 참여해서 힘을 보태달라는 간곡한 부탁 말씀을 드렸다"며 "여러 정치적 자산을 갖고 있고, 그런 자산이 당과 지방선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선 과정에서 마음에 상처가 있었다면 전적으로 당 대표인 제 책임"이라며 "경선에 참여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조 전 시장을 설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조 전 시장은 이후 페이스북에 "가족의 반대와 평소 저의 생각에 따라 선거에 불참함을 예의를 갖춰 정중히 밝혔다"며 "선거 무대에서 퇴장해 조용히 후보들의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대구시장 공천과 관련해서는 이날 대구 의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진 뒤 '후보 전원 경선' 의사를 공관위에 전달했다.

다만 공관위는 이날 6선의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한구 전 달성군 새마을협의회 감사 등 3명을 컷오프(공천 배제) 하고 6명 후보 간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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