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활황인 가운데 투자 기회를 놓쳐 이른바 FOMO(기회상실공포)를 느끼는 이들이 많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유토이미지)연일 코스피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국내 주식 투자 기회를 놓친 이들의 이른바 FOMO(Fear of missing out·기회상실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FOMO를 느꼈을 때 마음을 다스리는 법도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오너스'에는 '"국장 안 산 거 후회하나요?" 투자 FOMO에 대한 솔직한 생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가진 국내 주식이 거의 없다"고 밝힌 채널 소유주 A씨는 "요즘 뉴스를 볼 때마다 부럽다는 감정을 넘어서서 나만 너무 보수적으로 안전하게 투자하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FOMO가 왔을 때 대처법을 공유했다.
A씨는 총 5가지 방법을 공유했는데, 첫 번째는 '차트 말고 실체를 파악하기'다.
엄청나게 오른 주식 차트를 볼 것이 아니라 현실을 봐야 한다는 이야기다.
A씨는 "우리가 차트를 볼 때는 상상 속의 완벽한 투자자를 한 명 만든다"며 "저점에서 전 재산을 넣고 끝까지 다 들고 가서 고점에서 매도한 사람이 있다 생각하는데 꽤나 드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련 자료로 신한투자증권 보고서를 첨부했다.
지난해 주식 투자로 수익을 낸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액은 912만원이었으며 이중 '100만원 이하' 수익을 실현한 투자자는 54.4%로 절반 이상이었다.
두 번째는 '과거로 돌아가도 정말 그 투자를 할 수 있었는지 보는 것'이다.
A씨는 "'내가 벌 수 있었는데 놓친 금액이 아니라 애초에 내가 크게 가질 수 있는 돈이 아니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벌 수 있는 돈을 놓쳤다는 생각'을 줄이면 FOMO를 느끼는 감정도 줄어들 것이라는 이야기다.
다음은 '공부해서 일부 투자해보기'였다.
A씨는 "왜 오르는지, 지금 사도 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커진다"며 공부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A씨는 매 시기마다 주목 받는 자산이 다르다며 '나의 때가 온다는 걸 믿기', 내 일상을 흔들지 않고 오래 투자할 수 있는 '마음 편한 투자 종목 찾기'를 언급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