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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전세사기 해외 도피 검찰수사관 필리핀서 검거

사회 정영필 | 등록 2026.04.16 17:55

사회


수십억대 전세사기 행각을 벌이고 해외로 도주했던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찰수사관이 필리핀에서 검거됐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를 받는 A(30대)씨를 지난 15일 필리핀 세부 소재 은신처에서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말부터 12월초께 화성시 일대 오피스텔에 70여채를 보유하고, 이곳을 임차한 20명 피해자에게 보증금 26억원 상당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를 본 임차인들은 대부분 삼성전자에 사회초년생들로 알려진 바 있다.

피해자들은 지난해 10월 A씨가 전세 기간이 만료했음에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그를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경찰에 냈다.

그러나 A씨는 이미 지난해 9월27일 필리핀 세부로 출국한 상태였다.

이에 경찰은 여권 무효화와 인터폴 적색수배 등 조치한 뒤 필리필 코리안데스크와 은신처 추적을 진행해 왔다.

이어 전날 그를 검거하는 것에 성공했다.

경찰 관계자는 "필리핀 당국과 협의를 통해 신속히 A씨를 국내로 강제 송환,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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